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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며 각종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<오징어 게임> 현실판인 <오징어 게임 : 더 챌린지> 참가자 중 일부가 제작사를 상대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?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오징어게임:더 챌린지
< 오징어게임 : 더 챌린지> 는 넷플릭스 드라마 <오징어 게임>의 현실판으로 456 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만 달러 (약 59억 원)을 두고 게임을 하며 경쟁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입니다.
11월 22일 넷플릭스에서는 <오징어 게임 : 더 챌린지>의 첫 에피소드 다섯 편을 공개했으며, 29일에 6~9화가 공개되고 내달 6일 최종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.
참가자 소송 준비
미 연예매체인 할리우드포터와 데드라인은 현지시각 23일 <오징어게임 : 더 챌린지> 참가자 2명이 프로그램 제작사인 스튜디오 램버트에 배상 청구서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.
이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에 영국에서 촬영되었으며 1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[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]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일부 참여자들이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지친 선수들이 들 것에 실려 나갔다고 영국 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.
참가자의 변호를 맡은 영국 로펌인 익스프레스 솔리시터스의 CEO 는 "열악한 촬영장 안전 및 보건 기준으로 일부 참가자들이 저체온증 및 신경 손상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며, 엔터테인먼트라는 명목으로 안전 수준 범위를 넘었다"라고 주장했습니다.
프로그램을 총괄한 스티븐 램버트 총괄 프로듀서는 할리우드리포터 인터뷰 당시 "우리는 TV 대회 역사상 제일 큰 상금을 걸었고, 456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" 라며 "하지만 대본 없는 수많은 다른 서바이벌 쇼에 비해 또는 전 세계에서 성공한 다른 쇼에 비해 훨씬 나았다"라고 대답했습니다.
뉴스] 저체온증에 신경 손상까지.. 현실판 <오징어 게임> 소송에 휩싸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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